현대자동차, 소형 상용 전차종 할부금리 1%P 내려

  • 입력 2001년 5월 3일 16시 32분


현대자동차는 5월부터 승용차, 레저용 차량(RV), 2.5t 미만 소형상용 전차종 등의 할부금리를 1%포인트씩 내리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36개월 이하는 연 10%, 그 이상은 11%가 적용되며 내린 금리는 5월 출고분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1000만원짜리 차를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원리금 상환방식)로 사는 고객은 종전보다 각각 16만5000원, 17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7월말까지 3개월동안 특별금리 할부제도 를 실시해 최저 9%의 금리를 적용한다.

<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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