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식(張在植) 산업자원부장관은 9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煙臺)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박람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역내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APEC 투자센터를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장 장관은 우이(吳儀) 중국 부총리와 스광셩(石廣生)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 부 코안 베트남 무역부장관 등과 잇따라 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철기자>sckim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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