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공사는 16일 공익광고의 활성화와 창작의욕 고취를 위하여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고공사는 '공익광고 작품현상모집' 2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으로 위상을 높이고 대상부문을 신설할 예정이다.
모집 주제는 환경보전, 교통질서, 도덕성회복, 경제살리기, 청소년보호, 공동체의식 약물남용 방지등 공익적인 내용으로 TV광고는 30초짜리 TV 스토리보드 10컷 이내(소정양식, 컬러)이며, 신문광고는 5단X37cm 흑백, 잡지광고는 4X6배판 컬러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방송, 신문, 잡지광고)와 학생부(방송, 신문광고)로 나누어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8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9월 7일(예정)로, 대상은 800만원, 일반부 최우수상과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송광고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kobaco.co.kr)를 참조하거나 공익광고부(02-731-7427~9)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률/동아닷컴기자mok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