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6일 ‘쏘나타’가 88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이래 지난달 수출 5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86년 엑셀을 수출해 3년 만인 89년 엑셀 100만대 수출을 기록한 이래 중형차로는 처음으로 ‘쏘나타 시리즈’ 수출 50만대 돌파라는 개가를 올렸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해 다채로운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뉴EF쏘나타를 구입하는 전 고객(영업용 포함)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2002년 월드컵 부부동반 입장권(개막전, 한국경기 예선전 등)을 제공한다. 또 쏘나타 시리즈를 신차로 구입하여 가장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선발하는 ‘최장수 쏘나타 보유고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 문의 1588-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