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 5월부터 사내외 채널명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작을 최종 심사한 결과 채널명을 '농수산TV'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이 명칭을 이날부터 공식 채널명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널명 선정에 앞서 '평생 먹을 쌀'을 경품으로 내걸고 실시됐던 일반인 공모에서는 총 500여건의 의견이 들어와 각종 외부 조사와 자체심사를 거쳐 '농수산TV'로 응모한 2명이 당선자로 선정됐다.
회사측은 '농수산TV'라는 명칭을 통해 "소비자들의 식탁정보와 함께 알뜰한 TV속 장터가 되겠다"라며 채널명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최건일/동아닷컴 기자 gaego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