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전용 90년 이후 최저

  • 입력 2001년 7월 31일 19시 29분


농림부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올 상반기(1∼6월)에 농지를 다른 용도로 바꾼 농지전용면적이 90년 이후 가장 작은 4102㏊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211㏊ 줄어든 것이다.

한편 시도별 전용면적은 국토 난개발의 대표적 사례라는 지적을 받고있는 경기가 전체의 30%인 1234㏊로 여전히 가장 많았다. 다음은 충남(467㏊), 전남(369㏊), 경북(348㏊), 강원(345㏊) 순이었다.

<김상철기자>sckim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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