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차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8월10일까지 생산된 싼타페차량은 연료호스를 교체해주고 아토스와 비스토차량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을 재입력 시켜줄 예정이다.
대우자동차는 99년 11월16일부터 지난해 8월7일까지 생산된 누비라Ⅱ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차종은 증발가스 엔진공급 밸브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엔진이 떨리거나 배출가스가 많아지는 등 결함이 생길 수 있어 차량 소유주에게 통보하고 16일부터 1년간 지정 정비점에서 점검해 교환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