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17 18:132001년 8월 17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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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작년 7월 농협 축협 인삼협이 통합할 때 축협중앙회의 결손액 4458억원 중 아직까지 처리되지 않은 870억원과 통합 후 확인된 신용사업(금융) 손실액 1108억원을 처리하기 위해 공적자금을 신청했다.
한편 일선 단위농협의 부실액 7092억원은 자체구조조정을 통해 상당 부분 채우고 나머지는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재원을 마련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철기자>sckim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