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22일 ‘일본의 출자총액 규제 폐지 검토와 시사점’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출자총액 규제를 전면 폐지하되 당장 없애기가 어렵다면 출자한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에 대한 소규모 출자는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전경련은 출자총액제한제의 전면 폐지가 어려울 경우 △순자산의 25%인 출자한도를 50%로 높이고 △외자유치 분사 공기업민영화 등 예외인정 요건을 대폭 완화하라고 촉구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