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허를 받은 미생물 균주는 토양에 함유된 디젤과 등유를 분해하는 2가지 종류이며 토양 내 발암물질인 BTX를 제거하는 균주 등 다른 9종에 대해서는 현재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 미생물 균주를 오염된 토양에 뿌리면 디젤유의 경우 13일만에 원래 양의 9.63∼22.31% 수준으로 감소하고 6개월∼1년이 지나면 기름농도 1만ppm인 토양의 오염도가 환경기준인 800ppm 이하로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