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에서는 최초의 민간주도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8020여평의 대지에 9∼20층의 아파트 8개동이다. 평형별로는 23평형 202실, 31평형 299실, 41평형 112실 등이다. 평당 분양가는 430만∼480만원 선. 200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동역 인근에 위치하며 9월 1일 문을 연다. 12∼13일 청약신청 접수를 받아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9∼21일 계약한다.
부민동 ‘e편한세상’은 아미산자락에 위치하고 전 가구의 약 60%가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41평형은 전 가구가 단지 앞쪽에 위치해 부산 동항,남항 및 영도가 내려다볼 수 있다.정보통신 예비인증 1등급을 받은 아파트로 LAN시스템 설치와 단지전용 인터넷 홈페이지, 가구당 E메일 주소 등 인터넷 정보통신 서비스가 제공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토성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2005년 107층 부산롯데월드가 준공될 예정이어서 임대수요도 기대된다. 051-245-4500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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