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 평당 2000만원 안팎의 높은 분양가로 화제가 됐던 물량으로 청약이 부진해 평형은 줄이고 값은 내려 재분양하는 것. 이 때문에 최고급 펜트하우스도 평형은 104평형으로 지난해(97평형)보다 커졌지만 평당분양가는 오히려 내렸다.
대신 수요층이 두꺼운 50∼60평형대는 346가구로 전체 물량의 77%나 된다. 평형별로는 43평형과 47평형이 각각 110가구, 50평형이 46가구, 52평형이 81가구, 59평형이 92가구, 펜트하우스가 10가구다. 초고층(23∼46층)이어서 일부는 한강을 볼 수 있다.
전체 부지면적 1만평 중 8800여평이 녹지공간으로 책정돼 주거 여건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5분 거리. 경기고가 길 하나 사이에 있고 영동고 봉은중학교 등이 가깝다. 02-5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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