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30 18:292001년 8월 30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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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정재룡 사장이 29, 30일 ‘부동산 세일즈맨’으로 나섰다. 자산관리공사가 부동산 매각을 위해 길거리 홍보에 뛰어든 것.
저금리 탓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을 부동산 시장에 적극 끌어들이겠다는 상징적 움직임이다. 공사가 보유한 부동산 매물은 2만1300건, 2조4800억원 어치.
정사장은 2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나눠주었다. 공사는 앞으로 ‘길거리 홍보’를 전국 지사로 확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