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30 19:152001년 8월 30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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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노조는 정상영 강영철 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호소문에서 “비록 무형의 담보이기는 하지만 1만5000명의 근로자와 협력업체 일꾼 십수만명의 자존심과 혼이 걸린 만큼 세상의 어떤 담보보다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항구적인 무분규와 세계 최고 품질로 여러분과 전 국민에게 보답할 자신이 있다”고 채권단의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