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31 18:442001년 8월 31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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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31일 “양식어류 피해액이 30억원을 넘어섰다”며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으로 피해 지역의 양식활어를 수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고등어 꽁치 대구 오징어 등의 냉동어류만 수매해 왔다. 해양부는 일단 우럭과 광어 등 양식활어를 시세의 70% 수준에서 사들여 급속 냉동시켜 수협 창고에 보관할 계획이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