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 맞은 편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플래티넘 리버’를 분양중이다.
17평형 67실, 18평형 283실 등 모두 350실 규모다. 평당 분양가는 400만∼500만원선.
지하철 8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바로 접해 있다. ‘역세권’ ‘소형 평형’ 등 임대 수익을 높이는 요소를 두루 갖춘 셈. 천호역을 중심으로 업무 금융 중심지가 형성되고 있어 임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주변 20평형 이하 소형 아파트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70만원선에 임대 중이다. 임대 여건이 나빠지지 않는다면 이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임대할 때 연 10%를 웃도는 수익률이 예상된다.
일부 층은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간이 2층이 마련돼 실당 5∼6평 정도의 서비스 공간이 제공되는 셈이다. 에어컨과 일체식 주방기기, 드럼세탁기, 가스오븐레인지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마련되는 것도 장점이다.건물 내에 스포츠센터 회의실 등을 마련해 입주자들이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2004년 상반기 입주 예정. 02-488-4222
<이은우기자>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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