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남경, 분당구 야탑전철역 인근 오피스텔

□㈜남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전철역 인근에 짓는 오피스텔 ‘푸리’를 분양 중이다.

15평형부터 24평형까지 8가지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70실이다. 평당 분양가는 470만원.

모두 소형으로 구성된 데다 분당신도시의 전세난이 심각해 임대하기 좋다. 분당에서는 드물게 복층 설계를 적용했다. 실당 4평이 넘는 간이 2층이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된다. 이를 고려하면 실제 전용률이 97%에 이른다.

야탑역에서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전철역을 중심으로 킴스클럽 삼성플라자 차병원 등 생활편익시설이 몰려 있다. 야탑역 주변이 벤처타운으로 변하고 있는 것도 임대사업을 하기에 유리한 요소다. 원목마루를 시공했고 일체형 주방기기와 냉장고, 드럼세탁기, 할로겐 레인지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미 공사가 40% 이상 진행돼 2002년 3월이면 완공된다. 완공이 빨라 투자자가 빠른 기간 내에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분양대금의 최고 50%까지 융자를 알선한다. 분양업체측은 주변 임대시세와 분양가를 비교할 때 적어도 연 15%의 투자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031-706-8800

<이은우기자>libr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