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평촌전철역 인근에 짓는 오피스텔 ‘아크로팰리스’를 26일부터 분양한다.
24평형 170실, 45평형 76실 등 모두 246실이다. 분양가는 24평형 1억300만∼1억800만원, 45평형 2억1000만원선이다. 24평형은 주거용으로 짓고 45평형은 업무용으로 설계했다.
평촌역까지 걸어서 3분이면 갈 수 있어 안양시 업무 중심지로 꼽힌다. 주변에 뉴코아백화점 킴스클럽 등 대형 유통시설이 몰려 있고 업무시설도 많다. 경부고속도로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임대 수요가 많은 편. 관악산 수리산 등에 둘러싸여 주거용으로도 입지여건이 양호하다.
이 오피스텔은 임대사업을 원하는 투자자에 알맞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임대관리회사에 위탁해 분양받은 사람 대신 임대 관리를 맡아준다. 업체 관계자는 연 14.5%의 투자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속 정보통신망과 위성방송 수신시설, 중앙 정수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마련했다. 일체형 주방가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2003년 9월 완공 예정. 031-381-8889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