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스토리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PC나 인터넷상의 정보를 PDA용으로 전환해 보여주는 ‘핸드스토리 스위트 1.0’을 개발해 미국에서 시판 중이다.
이 제품은 지난달 미국의 PDA 전문 사이트 핸드앤고(www.handango.com)에서 판매순위 5위에 진입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나모는 핸드스토리와 그동안 공동으로 ‘핸드스토리 스위트 2.0’ 버전을 개발해왔으며 다음달 시판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핸드스토리 인수는 세계 PDA 소프트웨어 시장 진입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