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급보험료를 수입보험료로 나눈 손해율이 79.5%에서 74.0%로 낮아지고 주가상승 등으로 투자수익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기간중 거둬들인 보험료수입은 3조53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2% 증가했다. 보험영업이익은 적자규모가 947억원 줄어든 356억원이었으며 투자영업이익은 20.5% 늘어난 307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동부화재도 작년 4월∼11월 당기순이익이 900억원으로 집계돼 2000년 23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보험료수입은 1조59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했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