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6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기존의 DVD도 재생할수 있으며 디지털방송 수신기를 갖추고 있어 HD급 방송신호를 직접 디스크에 기록할 수 있는 첨단 디지털 AV 제품이다.
또 HD급 영상을 2시간 이상 기록하거나 재생하면서 정지화면, 느린 화면, 빠른 화면 등을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으며 메뉴화면에서 저장된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
LG전자는 이 제품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2002’에 출품한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