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에누비스의 GPS솔루션을 상용화하기 위한 개발작업에 참여하고 상용화후에는 국내시장에 적용해 다양한 위치추적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에누비스는 미국 유명대학 출신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돼 2000년 설립됐으며 현재 한국계인 마이클 김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재현 SK C&C 텔레콤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GPS 알고리듬 기술을 가진 에누비스와의 제휴로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 등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재기자 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