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1-17 18:462002년 1월 17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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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산업자원부가 지난해 노사분규가 발생한 16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또 노사분규로 인한 수출차질액은 7억6700만달러로 전년보다 20.6% 늘어났다.
특히 울산지역의 작년 생산차질액은 1조4440억원, 수출차질액은 6억4568만달러로 각각 전국의 67.9%, 84.2%를 차지했다. 울산지역은 지난해 화섬 3사와 현대자동차 등의 노사분규가 겹쳐 발생했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