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 수액은 소주 첨가물로 허용돼 있지만 국내 제품에 사용되기는 처음으로 노폐물 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해는 잎새주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일단 호남 지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편 뒤 다음달 말부터 수도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진로와 두산이 장악하고 있는 수도권 시장에서 소주 3파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시장은 전국 소주시장의 47%를 차지한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