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재단은 언론민주화에 평생을 바친 고인의 뜻을 살려 언론바로세우기 운동, 송건호 언론상 제정, 언론관련 출판문화 사업, 심포지엄 및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재단이사장은 강만길 상지대 총장이 맡았으며 한승헌 변호사, 성유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 이해동 목사, 임재경 전 한겨레신문 부사장, 김태진 도서출판 다섯수레 대표, 송준용 YSI 파트너스 대표(송건호 선생의 장남) 등 15인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김수경기자 sk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