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사업 강화

  • 입력 2002년 1월 29일 18시 22분


삼성중공업은 기존의 건설사업 부문을 사장 직속 사업부로 변경하고 해양플랜트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건설사업 부문장(사장) 자리가 없어졌으며, 조선부문 각 부서에 분산돼 있던 해양플랜트 생산 설계 등 관련 업무가 해양플랜트 담당으로 일원화됐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내용.

△조선소장 이기호 전무 △건설사업부장 김영웅 전무 △조선영업실장 조치근 전무 △생산지원담당 배석용 전무 △생산2담당 최동수 전무 △인사담당 박영헌 전무△해양플랜트 담당 박대영 상무 △안전 협력회사 지원담당 김의수 상무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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