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경와우TV에 따르면 시청률 조사기관 AC닐슨코리아의 조사 결과 지난달 한경와우TV의 평균 시청점유율은 2.5%로 매일경제TV(MBN)의 1.44%보다 크게 높았다. 특히 증시 개장 시간대의 시청점유율은 한경와우TV 5.41%, YTN 2.45%, MBN 1.96%였다.
유화선 사장은 “증시 주변에 떠도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한 덕택”이라고 자평했다. 유 사장은 “확인이 되지 않는 정보는 ‘아직 확인이 안되고 있다’는 식으로라도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시청자가 늘면서 한경와우TV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전문가도 적지 않다. ‘대박예감 차트예감주’를 진행하는 아크론의 하태민 대표는 ‘가치투자론’으로 고정 팬을 확보했다. ‘밤을 잊은 투자자들과’를 맡은 하우투인베스트의 김문석 연구원은 ‘홀짝박사’라는 예명으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금동근기자 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