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기업 상시퇴출 결정

  • 입력 2002년 2월 14일 18시 26분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시행 이후 첫 상시신용위험평가에서 코스닥등록 기업 1개사를 포함한 28개사가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기업으로 선정돼 정리절차를 밟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하반기 20개 은행이 선정한 상시평가대상기업 1040개사에 대해 3개월간 세부신용위험 평가 및 경영정상화가능성 여부를점검한 결과 28개사가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기업으로 평가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청산, 파산, 법정관리 등 정리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이병기기자 ey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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