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공장 후보지 앨라배마-켄터키주 선정

  • 입력 2002년 2월 26일 18시 10분


현대자동차는 앨라배마주와 켄터키주를 미국 현지공장의 최종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2년간의 관련조사와 정밀분석 작업을 통해 앨라배마주의 몽고메리시와 켄터키주의 글렌데일을 최적 후보지로 골랐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 두 곳을 비교해 이르면 3월말에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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