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9개 공공기관이 올 한해 동안 중소기업 제품 41조5508억원어치를 사기로 하는 방안을 2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공고할 계획이다.
올해 79개 공공기관의 총구매액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61.7%로 작년보다 2.2%포인트 높아진다.
여성기업제품 구매액은 총구매액의 2.2%, 중소기업제품구매액의 3.6%에 해당하는 1조4820억원으로 결정됐다.
정부는 국내 경기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예산 가운데 70.9%를 상반기(1∼6월)에 집행토록 할 방침이다.
천광암기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