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사는 이와 관련된 설비 투자를 11월까지 끝내고 12월부터 리오 7000대와 지난해 현지에서 베스트셀링 카로 선정된 스포티지 3000대 등 연간 1만대를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에콰도르 현지업체와 2000년 10월 제휴를 맺고 지난해 완성차 3298대(KD 포함)를 수출했다.
에콰도르 시장은 연간 10만대 규모로 소형 승용차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아차의 올해 판매목표는 4250대.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