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이날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조인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판매권 계약이 마무리되면 현행 15% 수준인 판매수수료 조정문제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해 대우차와 GM간 양해각서(MOU) 체결 당시 판매권 계약이 전제조건이었기 때문에 4월 중 예정된 대우차와 GM간 본계약 체결 때 판매권 계약 부문이 본계약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우자판은 이날 워크아웃 상태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내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총 971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