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사장 두달간 업무 손떼

  • 입력 2002년 3월 28일 22시 48분


안철수연구소의 안철수 사장(사진)이 과로로 건강이 악화돼 두 달간의 휴식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안 사장은 지난 주말 일본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 현재까지 출근을 하지 못했으며 담당의사의 조언에 따라 약 두 달간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안 사장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중요한 의사결정 외에는 회사 일에서 손을 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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