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4인승 C70컨버터블의 신차발표회(사진)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 차는 배기량이 2319㏄로 5기통의 고압 터보엔진을 붙여 최대출력이 240마력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 가격은 8360만원.
C70컨버터블의 내부는 젊은 취향에 맞게 밝은 색상과 고급 가죽시트 등을 적용했다.
또 가속 주행시 핸들이 밀리지 않도록 하는 스핀방지시스템, 전복 사고시 뒷좌석 헤드레스트 부분에서 안전 프레임이 튀어나와 머리와 목 부상을 방지해주는 전복보호시스템, 경추보호시스템, 측면 에어백 등을 갖추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