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기존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주파수를 활용한 IMT-2000 서비스를 다음 달 10일 수도권 지역에서 상용화할 예정.
이번 로드쇼에서는 KTF 대리점을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단말기를 이용한 주문형비디오(VOD) 등 시연회를 열 계획이다.
IMT-2000 서비스가 서울시내 전역에서 실제 단말기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KTF 측은 밝혔다. 또 나지트, 드라마하우스, 캠퍼스샵 등 서울 전역 브랜드숍에 IMT-2000 전용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