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노동부 등 19개 중앙행정기관이 8조1000억원을, 16개 시도가 6조30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앙행정기관은 정보화 등 경영개선 관련 사업에 3조3582억원, 기술지원 관련 사업에 2조5281억원 등을 쓸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경영안정 지원에 4조9000억원, 판로 지원에 8000억원, 기술 지원에 5234억원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
상세한 지원내용은 중기청 웹사이트(www.smba.go.kr)에서 ‘지원정책’을 선택해 ‘소기업소상공인’ 메뉴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소기업은 상시근로자 10명(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 등은 50명) 미만 기업으로 277만7278개사에 달한다. 소상공인은 상시근로자 5명(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 등은 10명) 미만 기업으로 254만8026개에 이른다.
천광암기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