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중기청 자금지원 800곳 사후관리 실태조사

  • 입력 2002년 4월 25일 18시 07분


중소기업청은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8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6개월 동안 사후관리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책자금 지원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협동화자금 자산유동화자금 경영안정자금 등을 받은 기업이 대상이다.

중기청은 조사총괄기관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실태조사기관으로 40개 중소기업금융자문회사를 선정했다.

중기청은 지난해에는 구조개선자금과 벤처창업자금 등을 지원받은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

천광암기자 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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