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4-26 18:252002년 4월 26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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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은 26일 “95년부터 기존 베이스필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가공필름을 생산해왔지만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한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이미 영상사업부와 음반사업부를 매각했으며 전지사업부와 반도체 소재사업은 분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새한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사옥을 330억원에 매각하는 등 지금까지 1503억원의 자구계획을 달성했다.
박정훈기자 su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