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을 겨냥해 올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클릭’의 수출제품 이름은 ‘겟츠(GETZ)’이다. 내수시장에서는 한국 컴퓨터세대에 친숙한 느낌을 주기 위해 지어진 이름이라는 것.
클릭은 ‘마우스를 누른다’는 뜻 외에도 ‘성공하다’ ‘잘 되다’는 의미도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현대차는 신차 판매에 앞서 인기그룹 god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선보이고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신차발표회에 참석할 네티즌을 공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