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짓는 아파트단지 내 상가를 23일 공개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연면적은 3200여평. 점포당 면적은 9∼40평이며 분양가는 평당 600만∼3000만원이다. 2003년 10월 입점 예정.
현대건설은 2182가구(22∼50평형) 규모의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유일한 상가인데다 주변에 할인점이나 백화점이 없어 독점상권이 확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가 지하에는 대형 사우나실이 들어서기로 돼 있다. 지상 1층에는 은행과 슈퍼마켓, 2층과 3층에는 식당 등으로 구성할 방침다.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동부간선도로와 천호대로를 이용하면 강남으로 진출입하기 편리하다. 지하철은 5호선 장한평역이 걸어서 10분가량 걸린다. 02-224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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