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와 비즈니스위크가 주관하는 세계 디자인대회인 ‘2002 IDEA’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내놓은 작품은 미래 주거생활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디지털 첨단 가전제품군이 소개된 공간과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 거실이다.
LG전자는 지난해도 이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3월에는 유럽의 산업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기도 했다.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