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콜 조치는 미국으로 수출된 라노스 승용차에 대해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국이 안전기준 시험을 실시한 결과 계기반의 하부구조를 지지하며 조수석 에어백에 연결된 브라켓이 충격에너지 흡수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 취해졌다.
대상 차량은 96년 10월1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생산된 조수석 에어백 장착차량으로 국내 시판분 1486대, 북미 등에 수출된 7만5873대 등 모두 7만7359대이다. 080-728-7288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