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 투자가 포럼’은 신흥 시장에 투자하려는 전세계 기관투자가와 기업체 대표들이 모여 투자 유치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는 국제 규모의 회의로 94년 창립됐다.
이 특보는 연설을 통해 지방선거, 대선 등 정치 일정에 관계없이 시장원리에 입각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경제개혁 원칙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투자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KT 한전 담배인삼공사 가스공사 등 공기업 민영화와 구조개혁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박래정기자 eco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