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잡지는 지난 95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제조업 생산성 증가율이 한국의 경우 11.5%를 넘는 수준이었으나 대만이 5.5%, 미국은 4.5%, 프랑스와 일본은 4% 내외,독일과 영국은 2.5% 등에 그쳤다고 말했다.
또 지난 99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제조업 생산성 증가율은 한국이 10.5%를 넘었던데 비해 독일과 프랑스가 6%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었고 일본은 5.5%를 다소 넘었으며 미국, 영국, 대만은 5.5% 내외에 머물렀다고 잡지는 말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생산성 증가율은 근로시간당 생산량으로 측정했다고 밝혔다.
<파리=박제균 특파원>ph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