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LG정유 보너스-LG카드’와 ‘SK엔크린 보너스-LG카드’로 이름 붙여진 이 카드를 이용하면 해당 주유소에서 휘발유 기준 ℓ당 40원이 할인되고 동시에 주유 금액의 0.5%(ℓ당 6.5원 상당)가 보너스 포인트로 적립된다.
정유사가 발급하는 보너스카드에 신용카드 기능이 더해진 이 카드는 평생 연회비가 없으며 한번 주유 때 15만원까지 하루 2회 사용할 수 있다.
또 고객에게는 3000만원 한도의 상해보험 무료 가입은 물론 한국타이어 대리점에서 경정비를 받으면 10% 할인, 견인 때 무료 렌터카 이용 등의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 LG카드 고객은 LG정유에서 주유할 때 ℓ당 35원을 할인받고 있다.김상철기자 sckim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