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그동안 냉장고(www.lgdios.com) 에어컨(www.whisen.com) 세탁기(www.turbodrum.co.kr) 등 7개 브랜드별로 한글 웹사이트를 분리 운영해왔다.
LG전자 오세천 차장은 “기존에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있으면 일일이 개별 사이트에 들어가야 해 고객의 불편이 컸다”며 “통합사이트를 운용함으로써 온라인마케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이 사이트에 등록된 고객은 같은 ID로 사이버 쇼핑몰인 LG나라(www.lgnara.com), 홈네트워크 전문 사이트(www.dreamlg.com)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웹사이트 통합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제품 브랜드별로 푸짐한 경품을 주는 ‘브랜드를 잡아라’ 행사를 실시 중이다.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