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6-17 18:522002년 6월 17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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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김 이사는 주로 그룹 내 연구개발 인력과 투자비를 확충하는 일을 맡게 될 것”이라며 “다만 등기 이사가 아니기 때문에 당장 경영 일선에 뛰어들었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미국 루이스앤드클라크 대학에서 물리학, 영국 런던대학에서 경영학을 각각 전공했다.
대성그룹은 대성산업, 대성산소 등 8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 그룹으로 지난해 총 매출액은 7320억원이었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