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백화점, 브랜드 세일로 '월드컵 축포'

  • 입력 2002년 6월 20일 17시 45분


유명 백화점들이 7월5일 정기세일을 앞두고 브랜드 세일에 들어갔다. 브랜드 세일은 통상 정기세일 1주일 또는 열흘 전에 해왔으나 이번에는 월드컵 4강 염원 등을 이유로 앞당겨졌다. 브랜드 세일은 백화점 입점업체들의 자체 할인행사다.

롯데백화점은 7월4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전점(10개점)에서 유명 브랜드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1일 의류 등 일부 브랜드가 세일에 들어간다. 또 28일부터는 7월4일까지 전면적인 브랜드 세일을 펼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삼성플라자 역시 21일부터 일부 브랜드를 중심으로 여름 세일에 들어간다.

행복한세상백화점은 30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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