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11개 지방청에 제조물책임 상담실 설치

  • 입력 2002년 6월 22일 19시 54분


중소기업청은 7월 제조물책임(PL)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청 기술지원센터에 각각 ‘제조물책임 상담실’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상담실에는 기술·법률분야 경력자 중 중기청의 PL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2명 정도가 상근하게 된다.

상담원들은 PL의 주요 내용, 제조물의 안전성 제고 방안, 기업의 대응요령, 정부지원 시책, PL관련 분쟁의 해결방안 등을 안내하고 제조물책임법과 관련한 기업체의 어려운 점을 접수·처리할 예정이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