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이번 분쟁타결로 수출의 걸림돌이 제거됨에 따라 올해 MP3플레이어 수출액이 1억4400만달러, 2005년에는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산자부 등 관련기관들은 MP3플레이어가 수출핵심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MP3플레이어산업협의회 구성 △수출신용보증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MP3플레이어는 기존 CD음악을 10분1 정도로 압축, 재생할 수 있는 MP3파일을 들을 수 있는 디지털오디오 기기로 한국이 기술 및 생산종주국이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